르망 미캐닉 초반에 피트스탑 잘못한 차에 치여서 척추를 다치고,왼쪽 날개뼈부터 오른쪽 엉덩이 윗부분을 가로지르는 화상을 입음. 정신잃고 병원에 누워있다가 3주만에 겨우 정신차림.

회복을 해도 후유증으로 고생할거라는 의사의 말이 무색하게 후유증없이 깔끔하게 회복했으나 등에 보기흉한 수술자국+화상흉터가 남음.

성형수술을 받아서 흉터를 없애버릴까 하고 고민하다가 어짜피 옷 입으면 가려지는 부분이고 그당시 제정상태가 그닥(....)이었으므로 커다란 천사 날개 모양 문신을 해버림.

일단 이런 큰사고 당했던 가족들한테 비밀이고.. 그래서 가족들앞에서 옷도 안갈아입음. 막내 여동생만이 유일하게 흉터와 문신의 존재를 알고 있음.

뭐..본인은 문신이 본인의 아이덴티티라고 여긴다나 뭐라나.
나쁘지 않다 생각하고 있음.

(+) 후유중아 없긴 하나 비오거나 비오기 직전에 허리 통증을 호소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르망시절때 별명이 기상 관측기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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